상품명 | 1985년 12월 9일 영원한 오늘: 마음공부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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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10,800원 |
저자/출판사 | 풍원자 지음/비움과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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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59 |
발행일 | 2020-03-05 |
ISBN | 9791160160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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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한마음선원 지도법사를 역임한 풍원자 법사의 마음공부 에세이이자 생활수행기를 담고 있다. 1985년 12월 9일, 한마음선원장 대행 스님을 친견한 이후부터 의식의 흐름과 삶의 변화를 관조하며 쓴 마음공부법이다.
저자소개
풍원자
1936년 7월 25일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팔야리에서 태어났다.
수도여자사범대학 국문과를 졸업 후 광동중고등학교에 교사로 부임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불기 2543년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장 노대행 스님으로부터 한마음선원 지도법사로 임명되었다.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운학리에서 자연을 벗삼아 야채와 나무를 가꾸고 살다가, 2020년 현재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여생을 마무리하며 인연 있는 불자들의 마음공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목차
2005년에 적은 생각의 흐름들
나의 어린시절 12
소녀시절 18
사회에 첫 발을 딛다 24
시련기 29
인고의 시절 34
‘도道’ 책을 읽다 37
‘내가 바로 관세음보살’ 40
스님께 호된 꾸지람을 듣다 48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치 못하고 48
부처님 오신 3,000년 전이 바로 오늘이고 53
‘심주어법, 심주어상’이란 화두를 들다 55
맡기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 자리 64
3일간의 철야정진 67
계란과 닭의 선후를 알고 70
삼위일체三位一體라는 마음이 되다 73
가사 장삼을 지어 드리고 76
소쩍새 마을을 다녀와서 79
그릇, 식탁, 마루, 방바닥을 닦아도 83
떡 바구니 85
동은이가 낚시를 갔다 와서 아프다 89
축농증을 고치러 병원에 가다 93
카데바를 보니 마음이 떨린다고 95
남편에게 애원하다 98
백 사람에게 공양을 올리자고 103
상단에 올리려던 포도를 먹고 105
남편 친구(이호재)의 어머님 천도재 107
백야 법회를 가다 111
내가 하는 일은 모두가 내일이고 115
천도재를 올리고 117
저 뒤에 여자분들 120
시렁 위에 놓인 그릇들 122
한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하고 124
생각나기 이전임을 알고 126
간절한 마음이 법이 되고 129
개운치 않은 마음으로 되돌아오고 131
노모를 모시면서 134
불이란 화하여 나툴 수 있는 힘 136
근무력증을 앓다간 친구 138
마음이 행으로 이어지기까지 141
매일 아침 수목원의 풀을 베다 146
바람처럼 물처럼 148
산소가 갈라지고 155
어머님의 칭얼거림 159
웃음을 선사하는 신도분들 162
흙에서 살고가신 아버님 164
운학雲鶴의 달빛 168
사찰에서의 밥 한 수저(주방에 굴러다니는 떡) 173
어머님의 큰 자리 178
2003년 12월 30일 새벽 2시 182
법당이 있는 학교를 184
아버님의 49재 188
거울 속의 나 193
침묵이 금이다 195
마음이란 무엇일까? 197
제삿날 208
2020년에 적은 생각의 흐름들
이불빨래를 하며 214
‘영광’이란 이름으로 장학재단이 만들어지고 216
이 고장 어르신들의 정성(연설문) 218
하나 왔으면 전체(일체 조상)가 다 온 것인데 219
고라니의 배웅을 받으며 221
낙태 엄마의 꿈 223
세상에 어느 것 하나도 버리고 취할 것 없음을… 226
엄지손가락의 불편을 통해 배운 것 229
세 가지 중요한 것 231
저 밑바닥에 깔린 그리움을 보았다 234
몸을 벗기 전 마지막 거처를 생각하면서 236
결혼은 인생의 무덤 239
2008년 미국에서의 10월 어느 날 단상 242
박쥐다리 252
주원이 생일 254
기도문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