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산병원 불교법당 지홍스님이 엮고 통도사 문수원 수안스님이 그림을 그려 만든 책이다. 지홍스님이 편집한 글은 모두 편지글로, 서울아산병원 불교법당 지홍스님에게 쓴 것이다. 온갖 사연이 넘치는 편지글에는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사람의 쾌유를 비는 발원이 간절하다. 그림을 맡은 통도사 문수원 전각과 선서화의 대가로, 희망이 넘치는 그림을 책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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